6월 ~7월 진행되었던 주민참여정책학교를 통해 '모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정책제안서를 갖고 옥천군을 찾았습니다.
보고서 형식으로 공유합니다.
2023년 9월 6일(수) 14시 ~ 14시 45분 진행되었고,
■ 참석자 : 황규철 옥천군수, 황수섭 균형건설국장, 이기붕 도시교통과장, 이승철 교통행정팀장, 임혁 주무관,
■ 방문자 : 김영준, 박재관, 최명호, 이수진, 김병석, 이해수, 이혜빈, 7명
○ 면담자 소개
○ 질의
- 저상버스 예외노선 옥천군 승인 날짜는? 4월 23일로 군홈페이지 공지가 4월 18일 된 문제점을 확인함.
- 2023년 12월 대폐차의 소유와 연기 가능성? 옥천군 소유버스로 9년된 대우차량으로 90만키로 운행하고, 부품 수급 등이 어려워 연장운행이 어렵다고 주장함.
○ 주민 제안내용 설명 -
① 2024년 저상버스 도입(1대 대폐차 연기),
② 모두를 위한 옥천군 저상버스 추진단 구성
○ 답변
- 용역발주 (9월 2차 추경에 예산 편성) → 10월 업체선정 → 12월 또는 1월 결과
도료교통과는 용역발주를 2024년 사업으로 하려 했으나 군수의 요구로 앞당긴 듯함.
- 도로여건 개선 시간 필요하고, 저상버스 매입이 어렵고
- 안전문제 등으로 대폐차량 연장이 어려워 2025년부터 도입 계획
- 용역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겠다.
○ 의견
- 저상버스 도입 의무는 옥천버스이고 이에 대한 허가를 옥천군이 가지고 있는데 옥천군이 저상버스 도입의 어려움을 강변하는 모습, 승인과정 절차의 문제 등으로 신뢰를 잃었다.
- 대폐차의 운행연장 방안으로 대기차량으로 배치하는 등 방안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어렵다고만 한다.
- 근본적으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결론
- 옥천군은 9월 추경으로 용역예산을 편성하고, 용역을 발주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내 마무리 한다.
- 용역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저상버스 도입 시기, 예산 등을 함께 검토한다.
- 용역 결과를 본 후 저상버스 도입의 시기 등을 다시 논의하기로 한다.
이후 용역이 시작되면 회원, 옥천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