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민 간사입니다.
오늘 제가 들려드릴 2019년활동돌아보기 여섯 번째 사업은 {지역청년활동 지원 사업}입니다.
▶{지역청년활동지원사업}
옥천을 떠나지 않고 살기를 희망하는 청년의 진로 찾기와 정착을 지원과 NGO활동가 또는 마을활동가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청년에게 일과 경험의 기회 제공, 그리고 농촌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도시 청년과 옥천 청년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
이 사업으로 인해서 이뤄낸 추진결과는 삼선배움과나눔재단 청년인턴사업 1명 참여를 했고
옥천군 일+경험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상반기 1명, 하반기 2명의 청년 정규직으로 고용 공동체 자체 청년인턴 지원사업 추진, 상반기 1명 월 20만원 활동비 지원을 했습니다.
또, 청년이 주도하는 ‘옥천마을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창립 활동 지원 농어촌공사 도농교류협력사업 지원으로 ‘알음알음청년귀촌캠프 in 옥천’ 총 3회 진행했습니다.
※‘알음알음 청년귀촌캠프 in 옥천’ 프로그램 기획안 (매 캠프 상황에 따라 수정운영)
‘알음알음’ 청년귀촌캠프 in 옥천 프로그램 기획안 | |||
삶 | 앎 | 통 (通) | 쉼 |
시골에서 살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길잡이 주민과 함께 알아보기 | 베테랑 농민에게 듣는 진짜 농사 이야기와 일하며 땀 흘려보기 |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만남 | 명상과 걷기 : 바쁜 일상과 각종 소음과 정보에서 멀어져, 시골의 여유를 느끼고 내면을 돌아보기 위한 명상과 시골길 걷기 |
농촌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 사회적일자리 알기 (마을활동가의 삶) |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밥상 만들기 | 팜 파티 : 안남면 주민의 저녁식사에 초대되어 시골살이에 대한 정보 얻기와 교류 | |
농촌에서 조금 다른 농사짓고 사는 법 : 사회적농업 알기 | 시골살이에 필요한 기술 배우기 : 집 고치기, 닭장 만들기 등 | 참가자들이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고민 나누기 |
이 사업으로 이뤄 낸 성과는 옥천에서 공익활동가로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일과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임금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 경험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공도체가 청년활동가를 고용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 할 수 있었다는 점과 주민조직 활동가조차 고령화되어 가는 지역 현실에서, 공동체 청년활동가들의 존재와 활동이 지역에 나름의 활기를 가져다 주었다는 점 그리고 공동체 청년활동가들이 충청북도와 옥천군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지역 안팎으로 전달하고 청년이 바라는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추진할 방향은 2020년에도 일+경험청년일자리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 청년활동가를 발굴ㆍ육성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관련 공익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