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옥천의 이슈 중에 이슈 옥천군 옥천읍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선정 다들 알고 계시죠? 

도시재생사업은 예전의 재개발 사업과는 달리 침체된 구도심을 주민의 주도하에 활성화 시키는 사업입니다.

즉, 주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사업인데요.

도시재생사업에 신청하려는 지자체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사)옥천순환경제공동체는 이'옥천군 도시재생대학'을 위탁운영 하고 더 나아가 주민협의체 구성에도 참여하였어요.

공동체는 아래와 같은 목표로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운영하였습니다. 

1.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주민 주도의 옥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

2.도시재생대학 참여 주민과 함께 대상 지역 자원을 조사하고, 지역의제를 발굴 및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의 성장 지원

3.도시재생대학 운영 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에도 적극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가능하도록 지원

*옥천군 제1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일정

기존 옥천군에서 진행해온 교육과는 다른 '주민 주도 의제발굴형' 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함으로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제 발굴이 활성화 되어 있는 면 지역에 비해, 주민 주도의 

의제 발굴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던 읍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사)옥천순환경제공동체를 널리 알렸다는 점!!

반면 아쉬운 평가를 받은 부분도 있는데요.

도시재생대학 운영과정에서 옥천군과의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점, 도시재생대학 수강인원이 아닌 

사업 대상지 주민들이 대부분인 주민협의체의 구성 등이 있어요.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협의체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 옥천군 옥천읍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은 성정 되었고 도립대학 기숙사 건립에 들어가는 비용을 포함한 9백 여 억원의 예산이 투자 될 예정인데요.

막대한 예산이 지역사회에 풀리는 만큼 최대한 지역의제 해결에 쓰일 수 있도록 공동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여러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예요.

옥천군 옥천읍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공동체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