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순환경제공동체 3기 활동기획 설문조사 결과
- 시민단체로서의 역할확대와 법인 조직활동강화, 재정안정화를 요구 -
2025년 정기총회를 통해 사단법인 옥천순환경제공동체는 3기 임원 구성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법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8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중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하기 바람)
○ 총 응답자가 61명으로 정회원 33명, 후원회원 16명, 주민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령대는 40대 ~ 5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은 여성이 57.6%로 더 높았으며, 지역은 옥천읍이
47.5%, 옥천군 8개면이 44.1%로 비슷하다.
○ 법인 평가점수는 10점 22%, 9점 22%, 8점 18.6%, 7점 20.3%, 6점 10.2%. 5점 6.8%로
평균 8.05점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 목적사업별 평가는 대부분 보통과 만족사이 평가이여, 순위를 매기면 공공기관 위수탁업무
(평균 만족) → 마을공동체 활성화 → 풀뿌리민주주의 강화 연대활동 →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속가능 지역개발, 지역의제 발굴과 해결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대부분
목적사업에 대해 보통과 만족 사이로 평가되었다.
○ 응답자 중 경험하지 않은 사업이 많았으나, 17개 나열된 구체사업에 대한 평가를 보면,
제일 높은 평가사업은 ‘세월호 추모집회, 촛불집회 등 연대활동’ 이다. 다음이 중간지원
조직 수탁과 공유공간 운영이다. 이어 슬슬장과 주민의힘 활동, 주민 참여정책학교 →
풀뿌리 사회지표 발굴, 이장학교 운영,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사회적경제 공동학습 →
오슈프로젝트, 사회적경제활동가 양성, 사회적경제네트 워크모임과 옥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창립 → 청년공익활동가 발굴 활동 지원, 연구용역 지속가능 옥천구현 →
지산맞춤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 골프장 반대 순으로 평가가 되었다. 추가 사업으로
동아리지원사업,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등이 있다.
○ 법인 3기의 방향으로 ‘시민단체로서 역할과 대안 제시’에 대한 요구가 응답자 73.8% 45명
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회원 조직과 정보 및 활동 공유(41%) → 활동가 발굴과 양성(37.7%)
→ 연구사업과 활동 확대(14.8%)에 힘쓸 것을 요구 했다. 목적사업별로 의견을 보면 지속가능
지역개발, 지역의제 발굴과 해결,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연대활동을 확대하라는 의견과 함께
공공기관 위수탁업무, 마을공동체활성화는 유지의 의견이 많았다.
○ 사무국 인력을 현재 2명에서 더 늘여야 한다는 의견이 75%로 높으나, 예산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원했다. 또 한 연구사업에 대해서도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재정확보를 고려하려 사업을 펼치길
원하고 있다.
○ 재정확보는 우선 회원 및 후원비를 확대하고, 가능하다면 수익사업이나 용역사업 확대를 통해
마련하길 원하고 있다.
○ 법인 조직활동 모두 분야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법인 3기의 핵심 활동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 중간지원조직 수탁에 대해서는 응답자 73.8%가 지속해서 수탁을 받을 수 있다면 지속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 새롭게 시작한 뉴스레터 정기발행에 대한 기대를 확인했고, 여건이 되면 소식지 발행도 원하고 있다.